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입양은 ‘가족’이 생겨나는 기쁜 일입니다”
“입양은 ‘가족’이 생겨나는 기쁜 일입니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5.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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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월 11일 입양의 날 맞아 국내입양 활성화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1일 제1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와 함께 국내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입양의 날은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하자’는 의미에서 입양특례법에서 11일을 입양의 날로 제정해 놓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입양 관련 설문조사와 국내입양의 절차와 방법 등 입양에 대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안내하고 입양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내 입양기관은 홍익아동복지센터가 지난 1984년부터 위탁 지정돼 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도내 입양 현황을 보면 2010년 7명, 2011년 9명, 2012년 7명, 2013년 9명, 2014년 6명 등에 그치고 있다.

한편 국내입양의 경우 입양 아동에 대해 매월 15만원의 양육수당이 지원되며, 연간 26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진료, 상담, 재활 및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동을 입양한 경우에는 월 55만1000원~62만7000원의 장애아동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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