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에서 다양한 행사(어린이날 및 제11회 어린이주간 행사계획)들이 열린다. 아울러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등 25명을 발굴, 포상한다.

제93회 어린이날 포상대상자는 중앙포상 5명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0명이다.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이한슬(서귀중앙초 6년) 이현승(외도초 6년)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아동복지유공자는 김현정 제주한라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 아동복지 유공공무원으로 제주시 한림읍의 고은숙 주무관과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의 부진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모범어린이 8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 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한다. 이들 수상자들은 행정시별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식장에서 표창을 받는다.

행정시별로 개최되는 기념식은 기념식 행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의 체험활동과 투호, 쌩쌩이,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야외활동과 놀이마당이 열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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