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습득한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습득한 신용카드로 이튿날 오전 7시 28분쯤 우도행 배표와 우도 내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해당 신용카드로 3만 7천원을 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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