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구지역 지체장애인 휠체어 농구단이 농구대회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다지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오는 15일 11시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전석복지재단이 공동주최로 '2006 제주-대구지역 휠체어농구단 교류대회'를 갖는다.

10월15일 10시 30분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12시30분 제주지장협vs대구광역시청, 오후 1시30분부터 3시 대구광역시청vs서귀포썬더휠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또 오후 6시이후는  평가회의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제주지체장애인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진농구의 전술과 기술을 연마하고 휠체어농구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술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