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주시 협의회(회장 강영철)는 8일 오후 4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시시각 변화하는 남북한 관계와 5자회담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각 지역부의장, 대행 기관장, 민주평화 통일 자문위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최근 남북한 관계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근 북한 동향과 북핵 동향 및 전망, 남북경제 협력 등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의 초청 특강이 있었다.
한편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의식 함양, 사회 문화적 통합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지적. 도덕적 능력을 고취하기 위한 제주어머니 평화통일학교를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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