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홈쇼핑 광고비 전액 지원 및 판매수수료 인하 혜택
제주도내 중소기업 4곳이 TV홈쇼핑 지원 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2015년 우수중소기업체 TV홈쇼핑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 신청서를 제출한 28개 업체 가운데 제주알로에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아올아올, 소담 제주영농조합법인, 제주탐나 시푸드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홈쇼핑 광고비 전액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28%→8%) 혜택이 주어진다.
수수료 인하로 발생되는 유통 마진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알뜰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업체의 상품 광고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제품 특색을 고려해 홈&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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