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사랑의 열매와 함께,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
'사랑의 열매와 함께,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
  • 강정윤
  • 승인 2006.09.2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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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에 2억여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총망라하는 것으로 위문품 지원, 차례상 지원, 생계비 지원 등 총 2억4천8백여만원규모이며, 9월 26부터 10월 6일까지 지원한다.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외국인근로자 등 도내 17,500여 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학생가장 368명에게는 생계비를 사회복지 소외시설 11개소에 공동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은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 전달 및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학생가장에게 생계비가 전달되고, 10월 6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외국인근로자 제주다민족문화제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동휴 회장은 "이번 '훈훈한 한가위 사랑나눔'은 제주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주도민의 성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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