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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복통호소한 40대 '병원 이송'
조업 중 복통호소한 40대 '병원 이송'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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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동방 110Km해상에서 복통호소해, 해경 헬기로 병원 이송

조업 중 원인미상의 복통을 호소하던 4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오전 11시10분께, 우도 동방 110Km 해상에서 조업중인 K호(29톤. 제주선적. 승선원 9명)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제주항공단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국모씨(46)는 조업 중 원인미상의 복통을 호송했고 오후 3시50분께, 제주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국씨는 정밀검사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14년 '함정 및 항공기'를 이용해 섬지방과 선박에서 10건의 응급환자를 긴급후송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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