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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발전 중앙지원 신규사업 '국비 95억'
마을발전 중앙지원 신규사업 '국비 95억'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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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비 30억 증가,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

제주도는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국비지원 신규사업'추진으로 마을별로 사업 기본 계획 수립 및 주민역량 강화 등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 등 4개분야 마을 발전사업에 국비 95억원(2013년 65억)이 지원된다.

사업내역은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한림읍 월령선인장권역(월령리)과 성산읍 어멍아방권역(신풍, 신천)으로 63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으로 애월읍 수산리 외 3개마을(한경면 고산1리, 안덕면 서광동리, 서귀포시 색달동)에 '마을경관개선 및 문화공간 조성'등으로 62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농어촌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에 1억원,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조성사업에 10억원 등이 투자된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올해 마을발전 사업에 규모가 늘어난 원인은 신규사업 발굴 노력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예산 절충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마을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로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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