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과 K5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낮 12시25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한국전력공사앞 사거리 도로에서 1톤 트럭과 K5 승용차가 충돌했다.

충돌과정에서 트럭은 주차된 이스타나 차량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이모씨(47)등 5명과 K5 운전자 김모씨(46)등 2명이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 주위를 지나가던 행인 2명이 사고로 차량에서 튕겨나온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트럭 운전자 이씨는 경찰의 음주측정에서 0.039%가 나왔고, 경찰은 사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과실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감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