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선고 받은 80대 할머니
4일 오전, 길을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트럭에 치여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7분께 제주시 조천읍 농협앞 도로상에서 1톤 트럭이 길을 건너던 고모씨(84)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는 CPR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8시30분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과실여부를 조사중이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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