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숙자, 김순연, 임영숙, 김효선씨 제주도지사 표창패 수상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지난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회원 및 지도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동아리 쉼표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2013년 문화동아리 활동평가회' 시간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에서 표창장 수여와 회원간의 화합분위기 조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난타동아리 홍숙자, 수채화 동아리 김순연, 연극동아리 임영숙, 오카리나 동아리 김효선씨 등 4명은 제주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설문대 문화동아리에서는 올 한해 난타, 민요, 플루트, 오카리나등 찾아가는 재능기부 공연 및 그림책원화, 수채화, 아크릴화, 드로잉 동아리의 연합전시 개최 등 총71회 522명이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영윤 소장은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배움의 문화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지로 아마추어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