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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거주 외국인 정책 개선 포럼 개최
제주도내 거주 외국인 정책 개선 포럼 개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11.1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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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외국인자문위원회, 오는 18일 관련 토론의 장 마련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자문위원회(위원장 정달호)는 오는 18일 도내 외국인유학생 및 원어민 교사 등 거주외국인을 대상으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모색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도청 2청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같은 포럼을 여는 이유는 외국인 급증 추세에 대한 정책개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지난해 1406명에서 올해는 12646명으로 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환경이 변하고 있다.

오는 18일 진행될 포럼은 외국인자문위원회 위원, 도의원, 대학교수, 법무부 출입국협력관, 외국인 원어민교사, 외국유학생 등 국내외 외국인 관련자 6명이 패널로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학생 및 원어민교사들에게 적용되는 출입국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외국인자문위원회 활동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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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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