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이동빈 순경, 외국어 스피치 대회 중국어부문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의 국제화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스피치 대회에서는 중국어 부문에 참가한 자치경찰단의 이동빈 순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국제화 사례 공모에는 25개 자치단체에서 모두 28개 과제를 제출, 공모에 참여했다.
‘제주를 바꾼 투자유치 성공 스토리’로 참여한 제주도는 예선에서 결선 진출작 6건에 선정된 데 이어 프리젠테이션과 질의 응답과정을 거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의 식전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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