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대기고등학교의 ‘토토’ 팀(강현우, 김종환)이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도선관위가 지난 27일 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13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생 토론대회’에는 도내 16개 고등학교에서 모두 28개 팀이 참여했다.
토론대회는 ‘선거권자의 연령을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자유론 방식으로 치열한 논리 대결이 진행됐다.
금상은 서귀포여고의 ‘양지’ 팀(문영선, 이은지), 은상은 남주고 ‘집현전’ 팀과 제주중앙여고 ‘토론의 정석’ 팀(김채림, 강민희)이 공동 수상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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