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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구간에 무인카메라 단속부스 운영
과속구간에 무인카메라 단속부스 운영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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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시범운영 후, 지속적으로 설치 24시간 과속차량 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이 차량 과속지역에 무인카메라 단속부스를 운영한다

차량 과속지역에 무인카메라 단속부스를 운영한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은 차량들이 과속을 일삼는 사고위험 지역에 이동식카메라를 상시운영할 수 있는 무인카메라 단속부스를 설치해 24시간 단속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연북로 남한산성 앞 횡단보도는 새벽 및 저녁시간대 민오름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차량들이 과속을 일삼아 사고위험이 높다.

이에 횡단보도 동측 50여미터 지점에 무인단속 부스를 지난 28일 설치해 부민장례식장 방면에서 KCTV사가로 방면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의 과속운전을 미연에 예방한다.

경찰은 “민오름입구 무인단속부스를 다음날 2일까지 시범운영 한 후, 도내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무인단속부스를 지속적으로 설치,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운전자들이 규정속도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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