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보화제전 제주지역 예선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 7개 지정 시험장에서 열린다.
정보화제전은 정보 소외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 장애인, 결혼 이민자에게 정보화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세대간, 계층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예선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 작성 등 2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실시된다. 고령자 부문 27명, 장애인 부문 36명, 결혼 이민자 부문 9명 등 모두 72명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명은 다음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정보화제전 본선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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