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40대 축구회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인명구조 활동을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표선면 40대 축구회(회장 정길수) 등 10여명은 제8회 제주포럼을 대비해 도로구간 제초작업 중 렌터카 차량이 화재가 발생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정길수 회장 등 10여명은 적극 인명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있던 축구회원 중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자원봉사중인 회원들도 있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다.
한편 운전자 이모씨(31.경남 창원)는 우측발목통증 및 이미, 손등찰과상으로 제주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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