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제주시 관내 6곳(제주도 전체 7곳)이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A등급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 등 종합사회복지관 3곳, 제주양로원(원장 신현권), 평화양로원(원장 김재익) 등 노인양로시설 2곳,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애서원(원장 임애덕)이다.
제주시 관내 노인양로시설 2곳 모두 A등급을 받아 전국적으로 우수한 시설로 입증됐다.
보건복지부는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해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등 6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다.
우수시설엔 시설평가 동기부여·시설종사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정부표창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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