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기획취재>갈수록 증폭되는 제주대 총장선거 후유증
<기획취재>갈수록 증폭되는 제주대 총장선거 후유증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3.25 09:24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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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05-03-25 15:53:30
자꾸 제주대 선거문제 문제 해서 오늘 기사 읽어서 자초지정 알아봤더니, 서로 입다물고 있으면 큰 탈없이 지날 일을, 자꾸 말을 해가지고 설라문에 갈등을 유발하고 있구먼.

정상화추진위원회가 교수회에 뭐라 안했으면 교수회도 정상화추진위에 뭐라 안했을거구 그럼 교수사회 갈등이다 뭐다 안할텐데.

깨끗한 선거 못한 죄, 모두의 책임입니다 하고 고개를 숙여있어야 할 교수사회가 자꾸 고개를 들고 말을 하려대니까 갈등이 증폭된다고 하잖어요

졸업생 2005-03-25 15:50:07
교수회에 대고 뭐라고 말하는 정상화위원회간 뭐간도 문제지만 교수회도 책임은 있는 것 아닌가. 전체 교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교수회가, 전체교수가 유권자로 있는 총장선거에서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면 교수회가 당연 책임져야지. 1차적인 책임은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전체 교수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안좋은 일에는 빠지면서 좋은 일일 때만 교수회 하면 누가 알아주남

궁금이 2005-03-25 15:02:49
학생들이 재선거를 요구하겠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실제 가능한가요?
아니면 대외적 불만표시의 하나로 그냥 제기하겠다는 건가요?
교수나 학내직원들 전부 그런데, 학생들이 불쌍타

교수사회 2005-03-25 15:00:16
언제나 존경스러웠는데, 그런 맘도 이젠 다 사라졌다.
교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 하지만, 하는 행태는 소시민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꼭 정치인들 흉내내는 것 같다.
교수사회는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이기심만 가득찬,,,,,

학적포기 2005-03-25 14:58:32
이 기사에서 적시하신 대로 문제는 대학이 불신하는 문화가 생겨났다는거죠.
누가 뭐라 말하면 곱게 보는 이 없습니다.
소신껏 바른 말을 했다가도 오해받고,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지성의 양심이 살아숨쉬는 대학 전당.
이젠 우습습니다.
대학에는 그런 양심도, 문화도 살아 숨쉬지 않습니다.
기자님이 지적한 것처럼 그런 논쟁만 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어느 것이 위선의 탈을 쓴 것인지 쉽게 구분도 안됩니다.
제주대 교수님들.
제발 이젠 그만하세요.
순수성을 되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