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7일부터 매일 오후 2시 컨벤션센터에서 셔틀버스 운행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기간 중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생태탐방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전 세계의 환경리더들에게 곶자왈의 생태적, 환경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부 생태 탐방로를 무료로 개방, 생태탐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DC측은 WCC총회 참가자들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컨벤션센터에서 곶자왈 도립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곶자왈 탐방 해설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두차례씩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한라산연구소가 협찬하는 곶자왈 사진과 함께 ‘전도 어린이 환경사랑 실천 그리기 공모전’ 입상작이 함께 전시된다.
인근 신평리 부녀회에서는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때 약 155만㎡의 곶자왈 지역에 조성되는 곶자왈 도립공원은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생태탐방로 등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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