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참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3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 계통사무소 및 창고 등 농협 시설물 주이 정리정돈 및 깨끗한 농촌조성을 위해 조합단위로 꽃 심기 운동 등을 벌이고 농토의 폐비닐 수거 및 농약빈병 수거 운동도 함께 벌인다.
아울러 사무소단위로 매주 1회 '깨끗한 사무실의 날'을 운영하고 조합주관으로 '깨끗한 농촌의 날'을 월 1회 지정하고 농촌사랑 꽃 심기를 분기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참 깨끗한 농촌만들기 운동에 앞서 지난 5월 초 맨드라미,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꽃 3만여통을 파송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본부봉사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포토에 이식해 키우고 있다.
그리고 제주농협은 오는 7월에 일선농협 등에 배부해 아름다운 농촌환경만들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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