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임신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1일 K(29)씨를 폭력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일 밤 9시께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시집에 소홀했다는 이유로아내 A(30·여)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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