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니세프 협력도시 홍보활동 강화하기로
서귀포시가 유니세프 협력도시를 알리는 작업을 해나가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는 8번째로 유니세프 협력도시로 체결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우선 올해 전 공무원이 사용하는 전자결재 문서 상단에 유니세프 협력도시 로고를 삽입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공무원 개인명함에도 유니세프 로고를 표시, 민원인이나 외부 인사를 만날 때 서귀포시가 유니세프 협력도시라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인 1후원계좌 갖기를 추진하게 된다.
유니세프 서귀포시후원회(회장 이석창)도 활성화하게 된다. 후원회는 각종 회의를 정례화하고, 후원회원 확대와 모금함 비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귀포시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나 서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760-2521)로 전화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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