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 소사이어티, 10월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참가하기로
제주도와 아랍지역간의 교류가 이뤄진다.
재단법인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제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아랍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 등을 확정했다.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아랍지역 청소년들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또한 같은달 아랍 3개국에서 열리는 제5회 한·아랍 우호 친선 카라반 행사에 제주도를 참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제주도는 이 행사에 제주민속을 공연하고, 제주홍보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를 갖게 된다.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아랍측 15개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외교통상부 등 기업이 가입해 있다. 특히 광역지자체로서는 제주도가 유일하게 가입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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