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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해상서 조업하던 선원 손가락 절단
차귀도 해상서 조업하던 선원 손가락 절단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2.2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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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선원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50분경 제주시 추자도 남서방 약 27km 해상에서 조업중 이던 여수선적 안강망 어선(84톤, 승선원 10명)에서 선원 한모씨(62. 전남 여수시)가 조업 중 롤러에 오른쪽 손가락이 끼어 절단됐다.

한씨는 해경의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씨는 손가락이 절단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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