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지난달 30일 건강거리(실외금연구역)로 지정된 한라수목원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라수목원 건강거리지킴이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건강거리, 담배연기 NO’ 란 주제로 진행됐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기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 홍보물을 나눠주고, 거리쓰레기와 담배꽁초 줍기 등에도 앞장섰다.
제주보건소는 건강거리(실외금연구역)로 지정된 공원 4곳에서 건강거리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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