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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119센터, 표선남성·여성의용소방대』『사회적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표선119센터, 표선남성·여성의용소방대』『사회적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 이광범
  • 승인 2011.11.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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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센터장 강동진)와 표선 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효진, 정민화)는 지난4일 소방공무원 및 민간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면 지역에서 2011년 불조심강조의 달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의용소방대 안전봉사의 날을 운영했다.

□ 이날 의용소방대 합동 안전봉사에는 매년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가족이나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이 화재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초안전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함으로서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시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소화기구를 비치하고,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 (삑) 소리을 듣고 피난할수 있는 감지기를 설치해 줌으로서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보급함으로서 “안전한 겨울나기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오늘 안전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가슴에 불조심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에 “모두함께 만들어요, WHO제주안전도시, 내가버린 작은불씨, 큰불되어 돌아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방화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등 불조심 캠페인 및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를 병행 전개했다.

 

□ 이어 표선면 지역에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사회적 취약계층인 65세이상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등 대상을 선정하여 가가호호를 방문 소화기53대 53가구, 단독경보형감지기 32대 32가옥에 무료로 소화기를 보급하고 감지기를 달아주는 운동을 전개했다.

 
□ 이날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은 표선의용소방대가 서귀포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초안전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였으며, 표선119센터 소방공무원 및 전문자격과 기술을 갖춘 의용소방대 기술지원반, 안전지원반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및 감지기를 보급 설치하고, 전기,가스,보일러 등 주택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어르신 건강체크를 실시하여 우리사회의 어르신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갖는 등 안전봉사의 날을 운영했다.

□ 표선119센터는 2012까지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보급 릴레이 운동을 확대하여 표선면 총4,350가구 100%기초안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3,126가구에 보급(71.93%)을 완료한 상태이며, 앞으로 사회적 취약지역 의용소방대 합동으로 매월 4일 의용소방대 안전봉사의 날을 운영하여 홀로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 이외에도 향후 다문화가정, 콘테이너 주거지역 등으로 확대 안전한 겨울나기 방화환경을 조성 “주택화재 제로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 강동진 표선119센터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표선면 전가구에 대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보급 릴레이 운동을 확산 2012년도에는 100%보급률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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