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드림스타트대상 저소득층 아동 30명에게 폭넓은 직업가치관과 자립심을 심어주기 위한 도외 직업탐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업탐방은 용담2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영호)의 주관으로 오는 19~21일 2박3일 여정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남해안 일대 광양제철소, 순천만 생태공원, 고흥 나로우주센터, 거제 대우조선소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제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16일(1박2일)간 애월읍 소재 남국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가족 등 45명이 참여, 자기 모습찾기, 대화방법 익히기,긍정적 사고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 정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폭력예방교육, 독감예방접종, 부모· 아동영양교실, 건강관리교육, 댄스교실,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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