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1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노인들의 질병에 대한 장애위험을 최소화 하고 사회적 역할부여, 적극적인 인생참여 등을 위해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장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성산읍 온평리와 표선면 세화1리로 이 두 마을에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마을당 50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농촌장수마을은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의지, 사업리더, 마을사람들의 단합, 마을의 특산물, 이미지 등을 상품화 할 수 있는
사업성을 검토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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