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56 (금)
부부싸움 40대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
부부싸움 40대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9.05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쳤다.

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1)는 지난 4일 오후 6시 40분경 부부싸움으로 인해 처가에 피신해 있는 부인 B씨(38.여)에게 찾아 갔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지한 라이터를 손에 들고 페트병에 들어있는 휘발유를 자신의 몸 등에 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조사한 뒤 석방시켰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