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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환경부-광역.기초지자체-한국환경공단 MOU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광역.기초지자체-한국환경공단 MOU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3.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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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감축해 환경기초질서 이미지를 개설하기 위해 환경부와 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한국환경공단이 손을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장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이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 내용은 환경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환경부의 국비지원에 상응하는 지방비 확보 및 친환경문화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충실한 사업 관리를 이행한다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사업을 2009년도부터 2년간 제주시 회천매립장 신재생에너지 시설사업에 800㎾․4,700백만원을 투자해 일부는 완공했고, 나머지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비 32억2800만원을 투자해 환경기초시설인 성산하수처리장 및 도련․월산정수장 2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주도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시설비로 되어있는 사업비를 환경공단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경시 예산과목을 공기업대행사업비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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