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일본 국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로 공항 이용객들의 마음을 담은 일본응원 메시지 참여 공간을 비롯, 인터넷을 통해 가족들과의 안부도 확인하고 현지상황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일본인 전용 정보공간도 마련된다.

유재복 본부장은 "일본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국제공항이, 이웃나라 일본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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