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처지비관 30대 방안에서 목 매 숨져
처지비관 30대 방안에서 목 매 숨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4.1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원룸에 세들어 살고 있는 이모씨(39)가 방안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인 김모씨(44.제주시 도남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평소 월세를 잘 내 왔던 이씨가 이번달 월세를 내지 않아 전화를 해 봤으나 휴대폰까지 정지돼 있고 집에 인기척도 없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방안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루어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