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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40개 전기공사업체 실태조사
제주도, 240개 전기공사업체 실태조사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11.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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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제주도내 240개 전기공사 등록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우선 이달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1차조사가 진행되며, 내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차조사가,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차조사가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전기공사업 등록기준(자본금 2억원 이상, 기술능력 3인 이상, 사무실 25㎡ 이상)을 토대로 자본금과 기술능력, 사무실 확보 및 면허 대여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 단순 행정처리 미이행 사항 등은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등록기준에 미달 업체의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이번 점검에서 국가기술자격증 불법대여가 적발될 경우에는 3년간 자격정지와 자격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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