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은 발해만에서 만주지방으로 형성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1.5∼3m, 오후 2∼4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바다에 북동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물결이 높아지면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늘 오후나 밤중에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항해 및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내일(22일)은 연해주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3∼4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