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본사 사옥을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 빌딩으로 옮겨 18일 이전기념식을 갖는다.
'성취(成就)'를 본사 이전 키워드로 설정한 JDC는 그동안 추진해 온 6대 핵심프로젝트 사업을 하나 하나씩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과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게 된다.
JDC는 이날 이전 기념식을 내부행사로 간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계기관 및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JDC는 자사 소유의 신사옥 이전으로 쾌적한 근무 여건이 조성,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제주 투자를 생각하는 외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년 5월15일 창립한 JDC는 3년 후인 2005년 4월27일 본사를 제주로 옮기면서 제주시 노형동 현대해상빌딩 9~11층을 임대해 활동해 왔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