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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선박충돌 실종 중국선원 10명 이틀째 수색작업
해경, 선박충돌 실종 중국선원 10명 이틀째 수색작업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2.2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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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05년 2월26일 오전 10시45분>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간 충돌사고로 중국어선의 승선원 10명이 실종된 가운데 제주해경과 해군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은 이날 경비함정 2척과 구난헬기 1대를 동원해 해군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제주해경은 이와함께 26일 오후 3시께 충돌사고를 낸 제주선적인 브라더 조이호가 제주항으로 입항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12시5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93km 해상에서 제주선적 브라더 조이호(5457톤)과 중국어선 저따이위 20317호간에 발생한 충돌사고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2명 중 10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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