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순찰과 학생상담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9일 Y씨(62)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제주도내 모 중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 활동을 하는 자로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상담을 요청한 A양(14)을 불러내 자신의 차 안에서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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