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마라도 이장선출 또 '법정소송'
마라도 이장선출 또 '법정소송'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8.29 14: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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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신임 이장선출에서 송재영씨가 선출됐지만 직전 이장인 형 김 모씨가 이에 불복하는 법정 소송을 제기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라도의 직전 이장인 형 김 모씨는 28일 이장 선거가 실시되는 시간에 선거에 불참하고 제주지방법원을 방문해 ‘선거무효확인소송 및 이장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실시됐던 이장 선거에서는 상대후보인 송재영 이장을 지지하는 주민들만 대부분 투표에 참여했고, 김 씨측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불참해 투표결과 전체 선거인 44명중 25명이 투표해 송 후보 22표, 김 후보 1표, 무효 2표로 송 후보가 당선됐다.

당초 마라도 이장선거는 지난 2월27일 실시돼 총 40표 중 김 모씨가 20표, 송 후보가 19표, 무효 1표가 나왔으나 송 씨측이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법원이 이달 말까지 재선거를 치르도록 조정결과를 내린 바 있다.

한편 김 씨측이 이번 재선거 결과에 대한 문제제기와 관련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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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2008-09-01 05:16:03
큰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작은 보말새끼마냥 지 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속좁은 사람들
그렇게 마라도지사 감투가 좋은 것이꽝?
그걸 보고 세상사람들 다 웃엄수다.
챙피한 줄들 좀 압서 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