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병원 치료받던 50대 결국 숨져
[속보]지난 26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 교차로에서 발생한 시외버스와 트럭 충돌 사고로 중태에 빠져 한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좌모씨(53)가 27일 밤 숨졌다.
이보다 앞서 이날 새벽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귀일중학교 김모군(15)이 숨지는 등 이번 사고로 모두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12시50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내사거리 인근에서 25톤 트럭과 시외버스이 충돌, 중학생 1명이 숨지고 38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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