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현장 찾은 원희룡 지사 “신속한 복구에 최선”
태풍 피해 현장 찾은 원희룡 지사 “신속한 복구에 최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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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월대교 인근, 어음‧봉성리 피해 농가 등 잇따라 방문
원희룡 지사가 3일 오전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대교 인근 지역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3일 오전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대교 인근 지역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태풍이 몰고 온 폭우 때문에 침수 피해를 입은 제주시 외도동 월대교 인근 지역과 애월읍 어음‧봉성리 농가를 잇따라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오전 9시40분께 월대교 인근 산책로를 찾은 원 지사는 침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에 나선 대한적십자제주도지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월대교 인근 산책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외도동을 대표하는 곳”이라며 “월대교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침수 피해 복구와 월대교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복구 작업중인 적십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도 벌였다.

이어 원 지사는 애월읍 어음리 양배추 재배농가와 봉성리 비트 재배농가를 차례로 방문,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강풍과 호우로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그나마 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라며 “행정과 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태풍 피해를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7일께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주 동쪽 해안으로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비트 재배 농가를 방문, 피해 상황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비트 재배 농가를 방문, 피해 상황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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