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발언을 보면 그런 내용입니다. 속셈은 감추고 계속 환경훼손 내세워 성산을 반대 고집해 왔고 그래도 성산의 입지가 확고해지니 공항2개는 필요없다는 식으로 판을 깨려는 졸렬함
“제주에는 오름 368개가 있다. 오름이 너무 많고, 경사도가 있어 공항 부지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신도의 경우 가시오름이나 모슬봉 절취 등 문제가 있어 성산에 밀렸다. 반대 측 말대로 당초 신도 입지에 활주로 방향을 해안가로 내면 수월봉이 저촉돼 절취해야 한다. 수월봉은 지질공원으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비상도민회의가 신도 후보지를 거론하는 것에 대해 "기준 맞춰 설치해 봤더니 수월봉에 걸리게 된다"며 "(신도리 활주로를 위해)가시오름과 모슬봉을 제거하는 것이 맞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공항 위치를 주제로 한 3차 공개 토론회를 보면서 어의 없었던 건 박찬식, 문상빈이 패널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환경 운동가들이고 제주도에 공항이 두개 있을 필요 없다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3차 토론회에 나와 위치 선정이 잘 못 되었다고 주장을 폈다. 과연 이들이 추구하는 목적과 사상에 부합되는 것인지 의도가 의심스럽다.
아래 뉴스에서 알 수 있듯이 해안 매립은 주변 해안생태환경을 망가뜨리는 피해를 초래합니다. 전문가도 아닌 저 개인이 생각해보아도 해양토목공사는 그 주변뿐 아니라 조류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탓에 다른 방향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사구, 해수욕장, 퇴적층 경관지대 침식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환경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특히 해안사구(모래언덕)는 한 번 사라지면 그만입니다. 세금170억 들여 막아보려했지만 파도에 날아가버린..돈.
해양전문가, 지질학자 등 전문가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조류흐름 변화 예측에 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그런 문제를 시민환경단체가 주도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끝이없는 고집을 반복하는 공항반대프레임에 매몰되어 비비적대지말고 본연의 일에 매진했으면..
“제주에는 오름 368개가 있다. 오름이 너무 많고, 경사도가 있어 공항 부지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신도의 경우 가시오름이나 모슬봉 절취 등 문제가 있어 성산에 밀렸다. 반대 측 말대로 당초 신도 입지에 활주로 방향을 해안가로 내면 수월봉이 저촉돼 절취해야 한다. 수월봉은 지질공원으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비상도민회의가 신도 후보지를 거론하는 것에 대해 "기준 맞춰 설치해 봤더니 수월봉에 걸리게 된다"며 "(신도리 활주로를 위해)가시오름과 모슬봉을 제거하는 것이 맞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