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故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추모 발길 이어져
故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추모 발길 이어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1.2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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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분향소 마련 … 25일 오전 영결식
도의회葬 엄수 … 의사일정 대부분 취소, 23‧24일 회의 미개최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2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제주도의회는 故 신 의장의 유족들과 협의, 제주도의회葬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하고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부터 시작된 상임위별 예산심사 일정도 거의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도의회는 곧바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소집, 고인의 장례를 도의회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예정돼 있던 상임위별 의사일정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단축해서 진행됐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상임위 회의는 모두 갖지 않기로 하고 세부 일정은 별도로 공지하기로 했다.

분향소에서 만난 고충홍 행정자치위원장은 <미디어제주>와 만난 자리에서 “2006년부터 줄곧 의정활동을 같이 해왔는데 늘 앞장서서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김황국 부의장도 “고통을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동료 의원들에게도 전혀 알리지 않은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고집을 부려서라도 찾아뵈야 했는데…”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도의회는 빈소가 마련된 부민장례식장 제2분향실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24일 자정까지 조문객을 맞기로 했다. 영결식은 25일 오전 8시 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22일 새벽 타계한 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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