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평당 설계비 10만원도 안되는 공공건축, 무슨 창고 건물이냐”
“평당 설계비 10만원도 안되는 공공건축, 무슨 창고 건물이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7.22 09:03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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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은 2014-07-22 12:00:05
행정의 현실이자 건축업계의 현실이군요. 심층 기사 부탁합니다. 튼튼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게 행정이 공정하게 집행해야 합니다.

생트집 2014-07-22 10:02:46
생트집
흉이없으면 며느리다리가 희다

문제 2014-07-22 11:06:51
건축사는 갑인가 을인가. 갑이 아닌 것은 분명.

지나가다 2014-07-22 12:18:25
아이고...지나가다 요즘 핫한 글을 읽게 되었는데, 아래 <이런 현실은>님이 단 댓글에 '추천'을 눌러야 하는데, 실수로 '반대'를 누르고 말았네요.... ㅜ.ㅜ

지나가다 2014-07-22 12:43:24
우리나라엔 통상적으로 설계수가라는 게 지정돼 있죠. 외국에선 프로젝트를 받으면 그것을 연구하기 위하여 다른 프로젝트는 진행하지 않고 그 프로젝트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그에 맞는 좋은 건축이나 정책을 내놓습니다. 그런 방식이 설계, 디자인을 포함한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고 따라서 지역민이나 국민들이 그 문화를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퀄리티는 제쳐놓고 '설계수가'라는 것을 정해 그에 맞는 저렴한 노력과 시간과 애정을 투자하다 보니 좋은 건축이든 문화든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누군들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러워 하며 지키고 싶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