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이정강)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2010인권영상공모전' 작품을 1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는 맞는 인권영상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작품들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주요 인권 현안이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상영시간 5분 이상의 영상물로 출품하면 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19작품을 선정, 총 6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인 인권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100만원, 2명), 우수상(30만원, 6명), 장려상(10만원, 10명)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인 인권상과 최우수상은 국가위원장상이 함께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의 외출을 다룬 <한나의 하루>(노동주 연출)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인권위(062-710-9712), 광주인권영화제(062-529-7576)로 문의하면 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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