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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중국기업회의 제주 유치 활동 전개
ICC JEJU, 중국기업회의 제주 유치 활동 전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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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기업체회의 유치 위한 중국 MICE 전시박람회 참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ICC JEJU)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MICE 전시박람회인 2010 CIBTM에 참가한다.

ICC JEJU는 박람회에서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 해외 인센티브회의의 최적 목적지로서 제주를 홍보하고, 중화권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국제회의와 기업 '인센티브회의'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2010 CIBTM은 중국의 대표적인 MICE 전시박람회로 매년 하반기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참관객 3000명, 바이어 300명 정도의 참가 규모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전시전문회사인 Reed사 가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위해 조직한 중국 최초의 전시 박람회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ICC JEJU는 코리아 MICE뷰로가 마련한 한국관내에 독자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미팅 시스템을 통해 미리 약속된 40여개 해외업체 바이어와 구체적인 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베이징 소재 글로벌 기업체 및 주요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직접방문 판촉활동도 실시해 제주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중화권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ICC JEJU는 제주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MICE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회의 및 전시는 물론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를 확대, 유치하기 위해 꾸준한 해외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몇 년간 급증하는 중화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중화권 마케팅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베이징.상하이등 중국 대도시지역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세일즈콜을 실시해 중화권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제주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적극적인 중화권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올해에도 중국 기업들의 대형 인센티브 회의가 ICC JEJU에서 잇따라 개최되었다. 4월 '2010 중국 완메이(完美)제주 인센티브회의'를 시작으로, 5월 '중국한아화장품 우수 대리점 및 고객 초청행사'에 이어 최근 8월 '2010 중국화호그룹(華好)제주 인센티브회의'까지 다수의 중국 기업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하반기에는 2건의 대규모 인센티브회의가 유치 추진 중에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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