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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입후보 '고동수-고신관' 공천승복 합의
도의원 입후보 '고동수-고신관' 공천승복 합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0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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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에 합의서 제출

한나라당의 5.31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입후보자 공천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동, 삼도2동, 오라동)에 신청한 고동수씨와 고신관씨 등 2명이 최근 1차 서류심사를 기초로 한 공천확정에 전적으로 승복한다는 합의문을 한나라당 제주도당에 제출했다.

두 후보는 합의서에서 "공천심사는 제출된 각 후보의 1차 서류심사를 기초로 공천 심사위원회에서 빠른 시일내에 판단.결정해 주길 바란다"며 "공천심사위가 후보를 결정하면 후보자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상호.협력해 선거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나라당에서 도의원 공천과 관련해 후보간 합의문이 작성돼 제출된 사례는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25-48통)의 김영철씨, 임문범씨, 현문범씨 등 3명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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