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관리사무소, 자주찾는 관광객 대상 자매결연 추진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가 천년의 비자림 숲과 비자림을 자주찾는 관람객 간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비자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매결연 사업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비자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매결연 관광객을 비자림 홍보요원으로 집중 육성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북제주군은 2006 제주방문의 해 및 비자림 홍보계획과 연계해 3월7일부터 비자림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만번째 단위 특정번호의 관광객과 3회이상 자주찾는 관광객 및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 결연증서를 소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2-3년된 비자나무 묘목 및 비자열매, 야생화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