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여름철을 맞아 동홍천 산지물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행락질서 계도를 위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홍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명이 1개조를 편성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일 야간순찰을 벌일 계획이다.
이종헌 동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올 여름 산지물쉼터에서는 '안전사고 제로', '취사행위 제로', '쓰레기방치 제로'를 정착시켜 다시 찾고싶은 산지물쉼터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산지물 쉼터 환경정비 활동과 주변 야생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산지물 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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